기가링크(대표 김철환)와 다산네트웍스(대표 남민우)가 KT에 170억원 규모의 20Mbps VDSL장비를 공급한다.
지난 2월 KT의 옥외형 20Mbps급 VDLS 장비공급업체로 선정돼 장비를 공급해온 기가링크와 다산네트웍스는 최근 KT가 추가 장비 도입을 결정함에 따라 장비를 공급하게 됐다.
이에 따라 기가링크는 7만7000포트, 87억원 규모의 VDLS장비(모델명 GVS-1048)를 협력업체인 애드텍을 통해 KT에 공급하며 다산네트웍스는 6만9000포트, 80억원대의 VDSL장비(모델명 V5972)를 협력사인 웰링크를 통해 공급한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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