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올해 DVD플레이어, DVD재생기와 VCR가 결합된 복합제품 등을 포함, 총 900만∼1000만대의 DVD플레이어를 생산, 세계 1위에 올라서고 홈시어터에서도 올해 총 110여만대를 판매, 세계 3강에 진입한다는 계획이다.
LG전자(대표 구자홍)는 지난 5월까지 지난해 동기 대비 홈시어터 판매량이 360% 증가했으며 일본·북미 시장에서는 500% 이상 급신장하고 있다며 하반기부터 △홈시어터 시스템 라인업 확대 △DVD플레이어 고기능·다기능화 △디지털 방송 위성시스템 강화 △딜러쇼 전개 등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강화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와 관련, DAV사업부장 안승권 상무는 “홈시어터 시스템을 디지털 영상, 오디오시스템, 위성수신시스템 등의 기능을 갖춘 최첨단 종합전자제품으로 육성할 것”이라며 “고기능·다기능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지역별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 등을 통해 세계시장 점유율을 14%로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LG전자는 하반기부터 고급형 콤비 홈시어터, 무선 홈시어터, 고출력 디지털앰프 , 인테리어를 강조한 스피커시스템 등을 출시해 제품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전 DVD플레이어에 프로그레시브 스캔 기술을 적용하고 디지털앰프를 내장한 고기능 DVD플레이어, 셋톱박스 내장형 홈시어터를 출시하는 등 50여종의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사업형태도 하반기부터 자가 브랜드 위주의 수출로 전환, 최근 북미지역에 딜러쇼를 개최한데 이어 지역별 특색에 맞게 로드쇼나 딜러컨벤션을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그동안 DVD플레이어와 별도로 앰프, 스피커 등 분리형 패키지로 판매돼온 홈시어터 시장은 최근 DVD·앰프·스피커가 하나의 패키지로 된 복합형 제품 시장이 확대되고 있으며 일본, 북미, 유럽 등 선진시장을 중심으로 급신장, 올해 전년대비 15%늘어난 800여만대 시장이 예상된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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