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론테크놀러지 광섬유 옥외 사인물 인기몰이

 광주 광산업집적화단지 입주업체인 지론테크놀러지(대표 최현철 http://www.zeronetech.com)가 개발한 광섬유 옥외 사인물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 회사는 야간보행자 및 운전자에게 표지판으로 사용되는 무전원 광섬유 표시시스템인 ‘이프리사인(eFreeSign)’을 전남 완도군 완도읍 장좌리 청해초등학교 건널목 등 12개 읍·면 위험지역 50개소에 설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회사는 또 광주 어린이교통공원에 이 제품을 설치해 호응을 얻고 있으며 도로 및 교통안전표지판과 공사안내 표지판 등의 공급을 추진하고 있다.

 이프리사인은 태양전지판과 충전배터리, 플라스틱광섬유를 이용한 제품<사진>으로 외부 전원공급이 필요없어 고속도로와 거리 등 원하는 장소에 설치할 수 있다. 주간에는 일반 표지판 기능을 하지만 야간에는 태양전지를 통해 축전된 전기를 자동 발광토록 함으로써 각종 사고 예방과 야간 경관 조성효과를 준다.

 지론테크놀러지는 최근 플라스틱광섬유와 고휘도 광원을 이용해 형광등이나 네온광고의 5∼10% 전력만을 사용하는 초절전형 광섬유 사인 시스템인 ‘미라클라이트’도 출시했다. 이 회사는 이 제품으로 화려하고 섬세한 색변화를 통한 광고효과까지 꾀할 수 있어 KT의 CI와 전북 남원 관광단지 홍보광고물 등의 교체 사업에 참여했다.

 최현철 사장은 “광섬유 표시 시스템은 적용범위가 넓을 뿐만 아니라 에너지 절약형으로 향후 시장확대 가능성이 높다”며 “올해 마케팅을 강화해 3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 (062)971-7551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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