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윤종용 http://www.sec.co.kr)의 양문여닫이형 냉장고 ‘지펠(모델명 SRT686FBI)’은 냉장고 본래 기능 이외에도 초절전, 사용자 편리성, 인테리어 강조 등 고객의 요구사항들을 앞장서서 듣고 이를 제품에 반영한 제품이다.
이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은 지펠만의 독자적인 냉각방식을 채택하고 있다는 것이다. 즉 냉장고에 냉각기가 하나뿐인 기존의 일반 냉장고와 달리 냉장실과 냉동실에 각각 독립적으로 냉각기 2개가 장착돼 있어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여준다.
우선 2개의 냉각기가 동시에 작동될 경우 냉각 속도가 훨씬 빠르고 냉장실만 독립적으로 냉각시킴으로써 습도가 빠져나가지 않아 신선함이 오래 지속된다. 또 냉장실 내 필요한 만큼만 냉각시켜 주부들의 전력 소비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는 것도 인기의 비결.
게다가 냉동실과 냉장실이 따로 작동되기 때문에 냄새가 서로 섞이지 않아 이미 조리된 반찬류를 쌓아놓고 보관하는 한국음식문화 환경에 적합하다.
건강까지 생각한 지펠의 ‘나노헬스시스템’도 소비자 만족도를 높여준다.
나노헬스시스템이란 은을 나노 크기로 입자화시켜 이를 분산·혼합함으로써 활성산소와 은이온이 미생물의 체내에 전달돼 신진대사 또는 에너지대사를 파괴, 냉장고 내부의 미생물 번식을 방지하고 식품을 더욱 안전하고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개념의 시스템이다.
따라서 야채·과일 등 식품을 보관하는 특선실·야채실에 나노실버시스템 기술을 적용, 유해균을 없애주고 식품을 신선하게 오래 보관할 수 있다. 또 1∼2단계의 나노정수시스템은 수돗물 속의 녹이나 슬러지 등 미세입자와 염소·유기물 등 불쾌한 맛과 세균을 제거한다.
이밖에 냉장고 스스로 내부 상황에 맞게 에너지를 자동 조절함으로써 도서관과 맞먹는 21㏈의 쾌적한 운전을 자랑한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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