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인기상품]고객만족-위니아만도 딤채

 김치냉장고 1위 업체인 위니아만도(대표 황한규 http://www.winiamando.com)의 딤채 열풍은 올 상반기에도 이어졌다.

‘딤채’라는 김치냉장고 전문브랜드 전략을 채택중인 만도는 삼성전자, LG전자 등 종합가전사와 차별화된 마케팅과 이미 검증된 품질력을 바탕으로 업계 선두자리를 지켰다.  

특히 한국형 신주방가전이라는 제품의 특성을 살려 초기 사용자들을 통한 구전(口傳)효과는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만도의 기업정신에 플러스 효과를 나타냈다.

실제로 위니아만도는 올들어 한국브랜드파워(K-BPI) 1위, 한국산업디자인(KDPI) 1위, 마케팅대상 베스트 명품상 등 권위있는 상을 수상했다.

위니아 김치냉장고 딤채는 지난 95년에 세계최초로 출시된 이후 매년 200%이상의 폭발적인 시장확대를 보이면서 2003년 6월말현재 100만대 규모의 5대가전 품목으로 성장했다.

위니아 딤채는 김치냉장고 시장에서 대표상품으로 자리매김하며 80% 이상의 선호도와 60% 이상의 시장점유율을 유지하면서 김치냉장고 시장을 이끌고 있다.

만도의 주력모델은 182L급 DD-C1825RD와 183L급 DD-C1835RT로, 저소음 솔레노이드 밸브, 자기진단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환경오염을 방지하는 신냉매를 사용했고 직접냉각방식과 상부개폐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한편 만도는 지난해 전체 시장규모 140만대 중 75만대를 판매해 54%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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