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인기상품]고객만족-삼성네트웍스 `VoIP 서비스`

 삼성네트웍스(대표 박양규 http://www.samsungnetworks.co.kr)는 국내 처음으로 기업용 VoIP서비스를 제공한 통신사업자로, 고객만족부문 인기상을 수상했다. VoIP는 음성과 데이터를 결합한 대표적인 인터넷프로토콜(IP)서비스 상품. 이 회사는 지난 2000년 기업대상 VoIP를 국내 첫 출시한 뒤 현재 전체 시장의 47%에 달하는 점유율을 기록중이다.

 삼성네트웍스의 VoIP서비스는 △일반 전화와 동일한 수준의 통화품질 △사업장간의 무료통화는 물론 시외전화도 시내전화요금으로 사용 △주요 인터넷서비스(ISP) 대비 최저 수준의 요금 △전화번호·전화기·통신장비를 현재 환경 그대로 적용 △원거리 가상사설망(IP VPN) 구축서비스 제공 △사업장간 통화시 단축다이얼서비스 제공 △홈페이지를 통한 전화요금 사용내역 및 데이터 트래픽 조회서비스 등 차별화된 면모를 갖추고 있다. 이것이 이번에 고객만족부문 인기상품으로 선정된 비결이다. 특히 이 회사가 강조하는 ‘저비용 고품질의 고객맞춤형 서비스’는 타사와 비교되는 최대 경쟁력. 회선 개통에서 장비의 설치, 시스템 운용, 심지어 장애처리에 이르기까지 제반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처리해준다.

 이런 장점 덕분에 현재 삼성네트웍스의 VoIP를 이용하는 고객사는 태평양·한국코카콜라·DPI·대우증권 등 500여개가 넘는다. 삼성네트웍스는 VoIP 관련 번호체계가 확립되는 내년부터는 인터넷전화시장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보고, VPN 등 IP기반 서비스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중소기업을 집중 겨냥했던 종전 영업전략도 대기업으로 늘리고 고객사의 환경에 맞는 장비와 솔루션을 개발중이다. 장기적으로는 현재의 10배에 달하는 5000개 기업 유치가 목표. 삼성네트웍스는 또한 초고속인터넷사업자들과 제휴, 향후 대대적인 개인고객 유치전에도 나설 계획이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