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대표 최준근 http://www.hp.co.kr)의 ‘에보 N620c’는 비즈니스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노트북PC 기종으로 기업현장에서 뛰어난 내구성과 품질을 인정받은 제품이다.
비즈니스 고객을 대상으로 하고 있는 이 제품은 인텔 베니어스 프로세서를 장착, 펜티엄4 모바일 프로세서 수준의 뛰어난 성능으로 무선 LAN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다. 또 저전력 기능으로 인해 배터리 사용시간을 최고 6시간까지 연장해 노트북PC 고유의 모바일 컴퓨팅 기능을 손색없이 발휘할 수 있다. ‘에보 N620c’는 인텔 펜티엄 모바일 프로세서 1.6㎓와 DDR 32MB 메모리, 40∼60Gb HDD, 14.1인치 TFT SXGA 디스플레이, ATI 레이디언 7500 그래픽카드를 장착해 기업체에서 요구하는 모든 사무용 애플리케이션을 무리없이 구동할 수 있는 고성능 사무용 노트북이다. 두께 1.2인치, 무게 2.2㎏으로 사무용 노트북의 표준을 지향하는 ‘에보 N620c’는 특히 새로운 통합 기가비트(10/100/100mb/s)LAN 컨트롤러를 장착해 네트워크 접속속도가 향상되었다.
한국HP는 앞으로 에보 N620c를 비롯한 기업용 노트북 대부분 기종에 펜티엄-M을 탑재할 예정인데 단순하고 실용적인 검정색 외장으로 안정적인 이미지를 주고 멀티베이 옵션 구성과 도킹구조는 변함없이 유지할 방침이다. 에보 노트북 기종은 사양에 비해 저렴한 가격과 HP의 뛰어난 글로벌 서비스 지원체계로 장기간의 제품 라이프사이클이 요구되는 기업 IT환경에서 뛰어난 비용절감효과를 인정받아 왔다.
한국HP는 이처럼 디자인보다 제품신뢰성을 최우선으로 요구하는 기업고객용 노트북시장에서의 약진을 바탕으로 지난 1분기 국내 PC업계 종합 3위로 껑충 뛰어오르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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