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넷코리아(대표 박명흠 http://www.moohan.net)는 800개 기업, 관공서, 대학 등에 비즈엔텔 서비스를 제공해 안정성과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비즈엔텔 서비스는 인터넷전화(VoIP) 기술을 이용한 통신서비스로 일반 전화망과 전용선 등 기존 기업들의 통신환경을 그대로 이용하면서도 통신비를 획기적으로 절감하는 차세대 통신서비스다.
박명흠 사장은 “인터넷을 이용하고도 기존 통신환경을 그대로 이용할 수 있는 획기적인 차세대 인터넷 통신기술을 적용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비즈엔텔 서비스는 고가의 전화국 회선을 탈피하고 인터넷망을 활용하는 통화방식으로 국내외 인터넷망을 효과적으로 이용, 국제전화요금을 최고 90%, 이동전화 요금은 20∼30%, 본사와 지사간 무제한 무료통화가 가능하다.
또 비즈엔텔은 웹브라우저에 의한 원격관리가 가능하며 별도 추가 단말기 없이 기존 전화기 및 키폰에 연동, 교환기 수준의 다양한 번호 라우팅 등 편리성을 추구하고 있다.
이밖에 다양한 표준 프로토콜 지원으로 제품의 호환성을 극대화하고, 기간 통신망 게이트웨이와 연동으로 상호 호환성을 보장하고 있다.
무한넷코리아는 최근 인터넷 전화업체들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기업고객을 중심으로 한 장기고객층을 확보함으로써 경기침체에 따른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고 있다. 이 회사는 기업고객들이 이 서비스에 좀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장비무료임대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등 다각적인 판촉전략도 펼치고 있다.
이 회사는 앞으로 영상인터넷전화를 제공하는 등 인터넷전화 분야에서 시장우위를 선점한다는 전략을 세워놓고 활발한 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이 회사는 해외시장으로도 눈을 돌려 일본과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현지 사업자와 솔루션 제공과 서비스 제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용석기자 y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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