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학교 멀티미디어컨텐츠연구센터(소장 허기택)는 영상제작기술, 음향처리기술, 콘텐츠관리기술, 콘텐츠 보호기술 등을 기반으로 3차원 모델링, 애니메이션, 입체음향, 가상현실 등 입체적이고 현실감 있는 콘텐츠 제작 기술의 연구 및 상용화에 나서고 있다.
전남대, 호서대, 미국 NC A&T 주립대 등과 국내외 대학간 공동연구체제와 산학연 협력연구체제를 갖추고 있다. 그동안 범용 3차원 모델링 시스템을 비롯한 17개의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이 가운데 4건의 기술을 업체에 이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그동안 지속적으로 개발해온 범용 3D 모델링 툴 개발 기술, 2D 이미지를 이용한 3D 얼굴 모델링 기술, 디지털 영상처리·편집 기술을 전시한다.
범용 3D 모델링 툴 개발 기술은 일반 사용자도 범용 PC 사양에서 쉽게 3차원 모델을 생성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세분화된 핵심기능 위주로 제작, 빠른 작업 속도를 자랑하는 것도 장점이다.
2D 이미지를 이용한 3D 얼굴 모델링 기술은 다양한 얼굴 표정을 만들 수 있으며 캐리커처 생성 기능도 갖고 있다.
또 레스터 기반 영상과 벡터 기반 영상을 동시에 편집할 수 있는 범용 이미지편집기 개발 기술도 공개한다.
현재 삼보컴퓨터와 이 저작 툴의 기술이전을 협의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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