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권 개발제한구역이 30년만에 해제돼 전북생물벤처기업지원센터 건립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전주시와 센터는 지난 13일 건교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에서 전주권 225.4㎢의 개발제한구역이 전면 해제됨에 따라 당초 예정된 시설투자와 활성화시책 등 지역 생명기술(BT)산업 육성에 나서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본지 5월15일자 27면 참조
센터는 조만간 시설공고를 거친 뒤 사업비 32억원을 투입해 지상 3층 규모의 창업보육센터를 내년 상반기까지 건립해 20여업체를 추가 입주시킬 방침이다. 또 입주업체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식당과 휴게실 등이 들어설 다목적지원시설도 24억원을 투입해 올 연말까지 건립하기로 했다.
전북생물벤처기업지원센터 최봉영 센터장은 “뒤늦게나마 센터부지가 포함된 개발제한구역이 해제돼 사업을 본격화할 수 있어 다행”이라며 “전북도·전주시등과 협의해 지역 BT산업 육성 및 활성화 대책을 수립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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