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립중앙도서관이 전국 최초로 무선주파수인식(RFID) 및 모바일을 응용한 첨단 도서업무시스템을 구축했다.
대구시립중앙도서관(관장 남정섭 http://www.tglnet.or.kr)은 최근 문화관광부가 추진하는 ‘공공도서관 디지털자료실 구축’사업의 하나로 최근 RFID 시스템과 모바일기기를 이용해 도서관 정보이용 및 장서대출절차 간소화를 실현한 첨단 디지털도서관을 구축했다고 16일 밝혔다.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는 최첨단 비접촉식 무선인식 태그다. 대구중앙도서관은 종합자료실 및 문학자료실 소장도서 10만권에 대해 RFID를 내장했다.
중앙도서관은 이번에 구축된 RFID시스템을 통해 도서대출과 반납을 이용자가 스스로 할 수 있도록 간소화하고, 도서관 자료관리시스템과 연계해 잘못 꽂힌 책을 쉽게 찾을 수 있어 도서관리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또 휴대폰이나 PDA를 통해 도서관 홈페이지에 접속, 도서관의 각종 정보를 실시간 검색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대출예약과 반납 연기신청, 희망도서 신청 및 조회, 디지털자료실 좌석 예약까지 가능하다.
남정섭 도서관장은 “이번 시스템은 이용자가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편리하게 도서관의 각종 정보를 이용할 수 있는 선진국 수준의 서비스”라고 말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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