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체신청(청장 신영수)은 우체국 보험사업을 이끌어갈 보험관리사를 공개 채용한다고 15일 밝혔다.
IMF이후 처음으로 실시하는 이번 공개채용은 근무희망, 우체국별 모집인원과 범위 내에서 대구지역 55명, 경북지역 45명 등 10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응시원서 교부 및 접수는 16일부터 이달말까지 대구경북지역 전 우체국에서 실시한다.
한편 현재 대구·경북지역에는 650여명의 우체국 보험관리사가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공개채용에 합격된 보험관리사는 응시하는 시·군·구 단위 우체국에 근무하게 된다. 문의는 국번없이 1300.
<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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