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EDS에 이어 세계 3위 정보기술(IT) 서비스회사인 미국 컴퓨터서비스(CSC http://www.csc.com)가 한국지사를 정식 설립하고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미국 본사가 전액 출자해 설립한 CSC코리아(대표 존 노스우드)는 서울 강남구 교보타워빌딩에 한국지사 사무실을 개소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로써 그동안 싱가포르에 위치한 아시아태평양본부를 통해 한국 내 사업을 추진해온 CSC는 한국에서 독자적인 영업체제를 가동한다는 계획이다.
CSC코리아는 앞으로 글로벌 고객의 한국법인인 오티스LG·대우캐리어·듀퐁코리아·모토로라코리아 등을 대상으로 데스크톱·서버·네트워크 운영관리, 헬프데스트 아웃소싱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를 위해 CSC코리아는 7월 중 모토로라 코리아 소속 엔지니어 7명을 영입하는 한편 사업개발 전문가를 영입하는 등 내달 중 인력을 17명으로 늘리기로 했다.
아태본부의 IT아웃소싱담당 임원으로 재직해온 존 노스우드 사장은 “시스템 인티그레이션 및 금융솔루션의 현지화를 맡을 한국 내 전문업체와 장기적으로 협력관계를 맺고 오퍼레이션 정립을 통해 한국시장에서 IT서비스 전문업체로 자리매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온기홍기자 kho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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