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대작 확장팩 연이어 출시

 ‘워크래프트3’와 ‘네버윈터나이츠’ 등 대작 확장팩이 연이어 출시된다.

 손오공(대표 최신규)은 블리자드사가 개발한 PC게임 ‘워크래프트3’ 확장팩 예약판매를 실시한다.

 이번 예약판매는 온라인 쇼핑몰을 비롯한 훼미리마트나 세븐일레븐과 같은 오프라인 상점을 통해서도 진행되며 온라인 쇼핑몰은 15일부터 29일까지, 오프라인은 16일부터 28일까지 실시된다. 예약판매 가격은 3만8000원이다.

 예약구매자에게는 DVD 케이스, 컬러 매뉴얼 책자, 특제 마우스패드 등은 물론 확장팩 OST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는 별도로 예약 구매자에 대한 경품 이벤트를 통해 유럽여행 패키지 상품권, 동경 게임쇼 참관, ‘프로즌 쓰론’ 고급 티셔츠도 증정할 계획이다. 워크래프트 확장팩은 7월 1일 전세계 동시발매될 예정이다.

 아타리코리아(대표 조원영)는 지난해 국내에서만 5만장 이상 팔린 PC게임 ‘네버윈터나이츠’의 확장팩(쉐도우 오브 언드렌티드)을 게임유통업체 웨이코스(대표 고민종)를 통해 이달말 국내에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될 확장팩은 기존 네버윈터나이츠의 롤플레잉 게임 특성이 더욱 강화돼 풍성한 재미를 줄 것으로 예상된다. 아타리코리아는 먼저 영문판으로 출시한 다음 하반기에 한글 텍스트 패치를 제공할 예정이다.

 <류현정기자 dreamshot@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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