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홍경)은 이탈리아 협력기관의 한국담당자를 파견받아 양국 기업의 투자유치·기술이전, 국내 중소기업의 제품수출 등을 지원한다.
이번에 파견되는 산업협력관은 피에몬테주 국제무역센터(CECCP) 소속의 로베르토 마르토라나로 오는 8월 12일까지 중진공에 파견돼 양국 중소기업의 협력을 지원한다.
산업협력관은 신규 협력파트너 발굴 및 알선, 교섭중재, 통역알선, 이탈리아 현지방문시 일정마련 등을 지원한다. 중진공은 한·이탈리아 사업을 시작한 93년 이래 2002년까지 투자유치 등 56건의 계약을 체결했다. 올해 들어서는 5건의 계약을 체결했으며 89건의 업무는 추진중이다.
산업협력관을 통해 이탈리아 기업과 투자협력, 기술도입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중진공 국제협력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02)769-6859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테슬라, 중국산 '뉴 모델 Y' 2분기 韓 출시…1200만원 가격 인상
-
2
'좁쌀보다 작은 통합 반도체'…TI, 극초소형 MCU 출시
-
3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4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5
헌재, 감사원장·검사 3명 탄핵 모두 기각..8명 전원 일치
-
6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7
트럼프 취임 50일…가상자산 시총 1100조원 '증발'
-
8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9
공공·민간 가리지 않고 사이버공격 기승…'디도스'·'크리덴셜 스터핑' 주의
-
10
상법 개정안, 野 주도로 본회의 통과…與 “거부권 행사 건의”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