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가 이동전화, PDA, 포켓PC, 스마트폰 등 모바일기기로 메일 솔루션 영역을 확대한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모바일 기능을 지원하는 OMA(Outlook Mobile Access)기능을 추가한 메일서버 애플리케이션인 익스체인지서버2003을 오는 9월 출시할 예정이며 이에 앞서 국내 솔루션업체들을 대상으로 콘텐츠제공업체의 일종인 애그리게이터(aggrigator)를 모집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애그리게이터는 MSN을 비롯해 모바일 ISP나 콘텐츠제공업체 중에서 선정되며 익스체인지서버와 이동통신사업자의 네트워크를 연동해 이동통신망 게이트웨이로 메일을 전송, 가입자들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하는 솔루션을 개발하고 국내 이동통신사업자와 기업고객들을 대상으로 영업을 전개하게 된다.
이동통신사업자들이 이동통신네트워크 시스템에 익스체인지서버2003을 도입하게 되면 가입자들은 이동전화 무선인터넷을 통해 회사 메일을 직접 확인할 수 있게 된다.
MS는 기존 데스크톱과 노트북PC에서만 구동이 가능했던 웹메일 시스템을 모바일 영역으로 확대함으로써 유무선통합 서비스를 구현한다는 전략이다.
MS의 이같은 모바일 웹메일서비스 전략은 PDA, 포켓PC 등이 상용화되고 유무선통합 네트워크가 구축되면서 본격적인 모바일비즈니스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조윤아기자 forang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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