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시민들의 독서문화 창출과 독서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울산시 전자책도서관’을 구축하고 16일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실시한다.
울산시 전자책도서관(http://ebook.ulsan.go.kr)은 문학, 학술, 문화예술 등 10개 분야에 1400종, 7000권의 전자책(e북)을 확보해 대출, 예약, 반납, 연장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자책 대출은 울산21넷(http://www.ulsan21.net) 회원을 대상으로 제공하며, 울산21넷 회원이 아닌 시민의 경우 전자책도서관 회원으로 가입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전자책도서관을 통해 시, 중구, 남구, 동구 등 4개 행정기관을 비롯해 중부, 남부, 동부, 울주, 북구의 5개 공공도서관, 울산대 울산과학대, 춘해대의 3개 대학도서관 등 모두 12개 기관의 행정자료와 도서를 검색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시민들에게 e메일 무료 보급을 위해 운영중인 울산21넷에 대용량 자료를 저장 관리할 수 있는 웹하드시스템을 구축하고 16일부터 50MB의 웹하드도 제공한다.
<부산=윤승원기자 swyun@etnews.co.kr>
경제 많이 본 뉴스
-
1
4인터넷은행 2주 앞으로···은행권 격전 예고
-
2
MBK, '골칫거리' 홈플러스 4조 리스부채…법정관리로 탕감 노렸나
-
3
미국 발 'R의 공포'···미·국내 증시 하락세
-
4
금감원 강조한 '자본 질' 따져 보니…보험사 7곳 '미흡'
-
5
트럼프 취임 50일…가상자산 시총 1100조원 '증발'
-
6
이제 KTX도 애플페이로? 공공기관도 NFC 단말기 확산 [영상]
-
7
보험대리점 설계사 10명중 1명은 '한화생명 GA'…年 매출만 2.6조원
-
8
[ET라씨로] 참엔지니어링 80% 감자 결정에 주가 上
-
9
적자면치 못하는 은행권 비금융 신사업, “그래도 키운다”
-
10
메리츠화재, 결국 MG손보 인수 포기…청·파산 가능성에 '촉각'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