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삼성전자(대표 윤종용 http://www.sec.co.kr)는 사내 임직원 대상으로 홈 네트워크 관련제품을 통합 전시해 신규사업의 공감대를 형성한다는 전략이다.
삼성전자는 단품 전시가 아닌 솔루션별로 고객 이익 및 새로운 디지털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고 솔루션 도메인의 중점 추진과제를 홈 환경에서 전시한다. 삼성전자는 전사 차원에서 전략적으로 추진하는 홈 네트워크를 이번 전시회에서 완벽하게 구현, 이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의도를 갖고 있다.
먼저 지문인식 출입문, 홈 패드로 방문자 확인 등 보안 제품군, 휴대폰을 이용한 가스밸브, 조명 및 에어컨 제어와 함께 웹 카메라를 활용한 모니터링 기능을 제공한다. 또 중앙컨트롤 시스템을 이용해 PDA, PC 등으로 홈 네트워크 가전제품을 제어한다.
모드 오퍼레이션은 귀가모드와 취침모드로 나눠 조명과 에어컨, 가습기 등 실내환경을 최적화한다. 기상 음악과 함께 상쾌한 아침을 맞이할 수 있는 기상모드도 제공한다.
홈 미디어 센터는 HDTV를 통해 가정 어디서나 동시에 시청할 수 있는 와이어리스멀티룸과 멀티캐스팅 PVR & EPG를 선보인다. 또 사진, 동영상 등의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도 집안에서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는 다양한 인터페이스가 활용되며 대용량의 NAS 데이터를 공유한다. 무선랜 솔루션은 무선 노트북으로 인터넷 서핑과 무선 프린팅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제시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홈 네트워크를 통해 삶의 질이 달라질 수 있음을 보여줄 것”이라며 “새로운 디지털 홈 환경을 구축해 리딩 컴퍼니로서의 자리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KT(대표 이용경 http://www.kt.co.kr)는 이번 전시회에 디지털 라이프 존(Digital Life Zone)을 마련해 주거공간과 업무공간에서 ‘디지털 홈’을 중심으로 미래의 첨단 정보생활을 체험케 한다.
부엌은 인터넷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PC 웹캐스팅을 설치해 편리한 주방생활을 구현했다. 미용실은 모바일 도어제어, 홈 모니터링, 방문객 확인, 모바일 핫코드를 통한 물품구매 등을 통해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학교는 TV 원격수업, 웹패드를 이용한 주문형교육, PC 정보검색 등을 제공하며 사무실은 비즈메카 시연, TV 프로그램 원격예약, PC 워치도그, 홈뷰어 등을 구현했다.
거실과 침실에는 TV를 이용한 방문객 확인, 고화질 HDTV, VOD 감상, 물품구매, PC(웹패드)를 이용한 전자앨범, 모바일 조명제어 등을 설치해 디지털 홈의 진수를 선보인다.
또 별도로 3D 소극장을 마련해 3차원 입체 동영상 체험관을 경험케 한다. 멀티미디어 라이프 존에는 PC를 기반으로 한 동영상VOD 서비스의 홈미디어, TV기반 고화질 MPEG2 VOD서비스, 멀티PC 접속을 이용한 영상회의서비스 등의 홈네트워킹 멀티미디어, 데이터 캐스팅, t커머스, 멀티카메라 서비스의 양방향 D-TV 등을 제공한다.
KTF 핌은 영상전화, VOD, 실시간TV 등을 할 수 있는 체험관을 마련했다. 네스팟존에는 동영상 VOD, MMS, 메신저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SK텔레콤(대표 표문수 http://www.sktelecom.com)은 6월 정보문화의 달을 맞아 서울 삼성동 코엑스 대서양홀에서 12일부터 14일까지 ‘2003 e-Life 체험전’에 참가해 한국 통신기술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첨단 서비스를 선보인다.
SK텔레콤은 이번 전시에서 ‘언제 어디서나 어떤 단말기로도 가능한 유비쿼터스 세계를 구현한다(Any Time, Any Where, Any Device, Realizing Ubiquitous World)’는 기치 아래, ‘유비쿼터스 멀티미디어-June’ ‘유비쿼터스 인터넷-NATE’ ‘유비쿼터스 페이먼트-MONETA’ 등 크게 3개의 공간으로 나눠 각종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시연한다.
‘유비쿼터스 멀티미디어’ 공간에서는 6월 세계 최초 상용화된 영상전화를 비롯해 동영상 메일, TV 스트리밍 방송, VOD 등 ‘June’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유비쿼터스 인터넷’ 공간에서는 모바일 메신저 ‘네이트온’, 홈오토메이션(HomeCare), 위치기반서비스(LBS), 네트워크 게임, MMS, NATE 코드 등 NATE의 각종 서비스를 한 곳에 모아 보여준다.
‘유비쿼터스 페이먼트’ 코너에서는 모네타 서비스를 이용해 요금결제, 예금인출, 자동판매기 사용, 지하철요금 지불 등은 물론 무선인증을 통한 주민등록 등·초본 등 민원서류까지 발급받을 수 있다.
SK텔레콤은 이번 전시회에서 세계적 정보통신 화두인 유비쿼터스와 컨버전스 트렌드를 June, NATE, MONETA 등의 서비스를 통해 생활 각 분야에서 이미 구현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스카이라이프>
스카이라이프(대표 황규환)는 기존의 방송에서는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선 수백개의 전문채널을 통해 원하는 정보를 원하는 만큼 얻을 수 있다.
스카이라이프는 현재 다양한 전문 장르로 구성된 95개의 TV채널, 13개의 NVOD 채널, 연령대별, 장르별로 세분화된 전문음악방송을 제공하는 60개의 오디오채널을 제공한다. 채널수는 앞으로도 계속 늘려나갈 계획이다.
스카이라이프를 통해 볼 수 있는 채널 중 지상파 채널로는 KBS1과 KBS2, EBS의 시청이 가능하다. 위성을 통해 지상파 채널을 송신하면 난시청지역에서도 깨끗하고 선명한 지상파 채널을 수신할 수 있다. MBC와 SBS의 방송 여부는 조만간 결정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영화, 스포츠, 음악, 오락, 교육, 정보, 취미·생활, 다큐, 뉴스, 공공, 종교, 홈쇼핑 등 다양한 장르의 세분화된 채널들이 준비돼 있다.
스카이라이프의 가장 차별화된 서비스로는 NVOD 서비스 ‘스카이초이스’를 들 수 있다. 이는 방송국이 편성한 편성표에 따라 TV를 시청하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가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프로그램을 시청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13개의 채널을 이용해 30분에서 1시간의 시차를 두고 방영함으로써 시청자가 편한 시간대에 원하는 프로그램을 시청할 수 있는 서비스다.
또한 올해 5월에 개시한 스카이라이프의 양방향TV 서비스 ‘스카이터치’도 차별화된 서비스다. 스카이라이프가 상용화에 성공한 스카이터치는 DVB-MHP(Digital Video Broadcasting-Multi Home Platform)방식에 기반을 둔 양방향TV 서비스로 현재 유럽지역을 중심으로 세계 각국에서 기술개발 및 상용화에 힘을 기울이고 있는 차세대 기술방식이다.
시청자들은 TV를 통해 다양한 종류의 게임을 즐기고 오늘의 운세도 검색해 볼 수 있다. 또한 날씨와 증권, 부동산 시세 등을 실시간으로 이용할 수 있다.
스카이라이프는 6월 현재까지 가입자수 72만가구를 확보했으며 올해말까지 125만 가입자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LG전자(대표 구자홍 http://www.lge.com)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디지털 가전과 AV 홈네트워크 제품을 대거 출시한다.
LG전자는 다양한 휴대폰을 전면에 배치해 눈길을 끌었다. VOD 서비스를 지원하는 카메라폰(모델명 LG-SV130)과 m커머스 서비스 기능을 내장한 휴대폰(모델명 LG-SD200)을 비롯해 64화음 휴대폰(모델명 LG-SD210), 듀얼컬러 LCD 휴대폰(모델명 LG-SD220), PDA 스타일의 카메라폰(모델명 LG-KV7000) 등 10여종의 휴대폰을 전시한다.
특히 VOD를 지원하는 휴대폰은 30만화소의 카메라를 내장하고 최대 60분의 동영상 녹화가 가능해 혁신적인 제품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 스위블 타입의 인테나폰도 돋보이는 디자인으로 호응을 이끌어낼 것으로 보인다.
또 HD급 디지털방송 수신이 가능한 DVD 셋톱박스(모델명 LST-3500)도 내놓는다. 이 제품은 480i 동시 출력과 예약 시청이 가능하며 자유로운 화면 변환도 지원한다. DVD, CD, VCD 등 다양한 전자제품과 호환되며 HDCD 재생도 가능하다. 돌비 디지털 및 DTS 디지털 서라운드 출력과 함께 프로그레시브 스캔기능도 지원한다.
디지털 셋톱박스 HDR(모델명 LST-2410)도 나온다. HD급 고화질 방송 수신을 물론 돌비 디지털 사운드가 가능하다. 80Gb HDD를 내장하고 있으며 HD급은 8시간, SD급은 14시간의 녹화시간을 제공한다. 비디오 탐색도 가능하다. 홈 네트워크 기능을 지원하는 셋톱박스(모델명 LST-3200)는 HD급 고화질 방송 및 아날로그 방송을 동시에 수신한다.
LG전자는 이밖에도 드럼세탁기, 냉장고, TV 등 가정에서 디지털 삶을 구현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과 솔루션을 제시, 관람객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많이 본 뉴스
-
1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2
단독개인사업자 'CEO보험' 가입 못한다…생보사, 줄줄이 판매중지
-
3
LG엔솔, 차세대 원통형 연구 '46셀 개발팀'으로 명명
-
4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5
LG유플러스, 홍범식 CEO 선임
-
6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7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8
페루 700년 전 어린이 76명 매장… “밭 비옥하게 하려고”
-
9
127큐비트 IBM 양자컴퓨터, 연세대서 국내 첫 가동
-
10
'슈퍼컴퓨터 톱500' 한국 보유수 기준 8위, 성능 10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