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전자문서관리시스템(EDMS)이 처음으로 일본에 진출한다.
기업용 비정형정보솔루션업체 사이버다임(대표 현석진 http://www.cyberdigm.co.kr)은 9일 일본 히타치정보통신과 EDMS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오는 7월까지 히타치정보통신의 100여 유저를 대상으로 EDMS 파일럿 프로그램을 운영한 후 내년까지 2만 유저로 확산, 총 40억원 상당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달중 현지 중견기업들과 EDMS 추가 계약을 체결해 올해에만 최소 20억원대의 수출실적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사이버다임은 올 하반기중 일본법인을 설립하고 EDMS 패키지인 ‘데스티니 EDM’을 본격적으로 공급함과 동시에 관련 시스템통합(SI) 및 컨설팅 사업을 병행할 계획이다. 데스티니 EDM은 국내 90여개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에서 안정성을 인정받은 제품으로 사용자 관점의 다양한 뷰(view)모드, 유저인터페이스(UI), 버전관리 등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현석진 사장은 “히타치정보통신을 비롯해 산토리·인텍 등의 일본 기업들이 데스티니 EDM에 높은 관심을 표명하고 있다”며 “이번 일본시장 진출을 계기로 더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해외 수출실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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