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는 9일(현지시각) 시카고에서 전미케이블텔레커뮤니케이션스협회가 주최하는 내셔널 쇼에서 케이블TV회사들의 디지털TV 프로그래밍과 서비스 개발을 돕는 새 소프트웨어를 공개한다.
‘마이크로소프트 파운데이션 에디션’으로 불리는 이 소프트웨어는 많은 TV 위에 놓여 있는 디지털 케이블 박스 안에서 운용되도록 설계된 새 기술 플랫폼이다. 고객의 셋톱박스와 케이블TV업체의 컴퓨터 서버에 함께 설치되는 이 소프트웨어는 케이블 운영자들이 온스크린 TV가이드, 주문형영화, 인터랙티브 광고 등을 제작하고 전달하도록 할 수 있도록 한다.
MS 텔레비전사업부의 마케팅 책임자인 에드 그라치크는 “이 소프트웨어는 MS TV의 커다란 이정표”라면서 “우리는 새 소프트웨어 발표로 관련시장이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세희기자 h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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