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연구개발사업 과제수행기관인 한국정보통신산업협회(회장 정장호)가 올해 리눅스기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리눅스 헬프데스크’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한국리눅스협의회(회장 최준근)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총 8000만원의 예산이 책정돼 기존 장비를 활용해 시스템을 개발하고 매뉴얼을 제작하게 된다. 오는 17일까지 제안서 접수를 마감, 이달말 사업자를 선정한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한국리눅스협의회 가입 회원을 포함, 전기통신사업법에 의한 전기통신사업자들이 참여할 수 있다. 협의회는 석달간의 개발일정을 거쳐 오는 11월부터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조윤아기자 forang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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