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데이터통합(VoIP) 솔루션업체인 웹콜월드(대표 박용호 http://www.webcallworld.com)는 ‘웹콜 에이전트를 이용한 사설망에서의 인터넷 음성통신 방법’으로 기술특허를 등록했다고 8일 밝혔다.
이 특허는 사설 인터넷 프로토콜을 할당받은 인터넷 이용자가 상대방과 웹투폰 형태의 음성통신을 할 때 자신의 음성을 상대방에게 전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상대방으로부터 전송된 음성도 들을 수 있는 인터넷 음성통신 방법에 관한 것이라고 웹콜월드 측은 설명했다.
웹콜 에이전트를 이용한 사설망에서의 인터넷 음성통신 방법은 이제까지 상대방에게 음성을 전달할 수는 있어도 상대방으로부터 전송되는 음성을 들을 수 없는 문제점이 있었다.
웹콜월드 관계자는 “이번 특허등록을 계기로 누구든지 설치가 가능하고 음질이 뛰어난 음성·영상 인터넷폰 영업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김인진기자 ij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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