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IP PBX(교환기)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세를 유지, 오는 2006년 1080억원 규모로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됐다.
세계적인 시장조사기관인 프로스트앤설리번(http://www.frost.com)이 최근 발표한 ‘한국시장에서의 IP PBX(교환기) 시장’ 보고서에서 국내 IP PBX 시장은 2002년 전체기업통신시장 3120억원 중 76억원에서 2006년 1080억원으로 10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 보고서의 작성자이며 산업전문가인 프로스트앤설리번의 모아야드 후세널리(Moaiyad Hoosenally)는 “2002년에는 한국시장내에서 IP 시장도입이 추진되는 원년이 됐으나 올해부터는 대다수 기업들이 IP기반의 콜센터를 서둘러 적극 도입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해 기대가 더욱 커지고 있다”고 했다.
또한 지난해 동안 한국내 IP PBX시장의 매출 중 어바이어가 전체 45.5%의 시장점유율을 확보해 강력한 경쟁사인 시스코를 제치고 국내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했으며 어바이어의 IP PBX가 2003년 1분기 전세계 시장의 34.7%를 점유,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IP PBX는 인터넷프로토콜(IP)기반으로 구축된 콜센터의 핵심장비다. IP콜센터는 인터넷망을 전화교환망 대신 네트워크로 사용해 통신비용을 줄이고 멀티미디어 콜센터 구축이 용이하다는 장점 때문에 최근 각광받고 있다.
<김인진기자 ij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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