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이용경)가 주력사업인 무선 초고속인터넷 네스팟 가입자 100만 확보를 위해 강남 및 분당지역을 대상으로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구사한다.
KT 수도권강남본부(본부장 정재진)는 최근 올해 네스팟 목표 실적을 가입자 34만명, 매출액 306억원으로 상향조정해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착수했다고 6일 밝혔다.
이 같은 가입자 목표는 전체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규모로 수도권강남본부의 영업실적에 따라 올해 네스팟사업의 명암이 갈릴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해 수도권강남본부는 다음달 말까지 각종 이벤트를 전개하고, 무선LAN카드를 무료제공하는 등 대대적인 고객유치전을 벌일 예정이다. 특히 인구 밀집지역인 강남본부의 장점을 활용해 네스팟 존도 지난해 1148곳에 이어 올해는 1332곳을 추가설치하기로 했다. KT 수도권강남본부는 서울 강남권과 경기 남부 지역을 관할하는 KT의 핵심 지역본부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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