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자동차]쌍용자동차

 ‘품질혁신·품질관리로 승부한다.’

 쌍용자동차는 세계 자동차 시장의 무한 경쟁 환경에서 생존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품질혁신을 최우선과제로 선정했다. 이를 위해 쌍용차는 ‘통합품질관리시스템(IQCS:Integrated Quality Control System)’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통합품질관리시스템은 자동차 부품에서 제작, 완성차 평가, 사후정비(AS)까지 연계된 시스템으로 품질향상 인프라 구축을 통한 품질관리 업무 효율 극대화 및 품질관리 경영체계 기반조성 등을 가능하게 하는 새로운 경영관리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제조, 부품, 사후정비(AS), 종합 등 크게 4개 영역 아래 11개 세부 품질 관리 시스템의 유기적 운용을 통해 구현된다.

또한 쌍용차는 신차 개발 기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한 3대 프로그램(SE·GE·DMU)도 조만간 도입한다. 이 프로그램들이 도입될 경우 기존의 일반적인 신차 개발기간인 36∼48개월보다 최소 6개월 이상 단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E(Simultaneous Engineering)=개발업무의 질적 향상과 제품개발기간, 개발비를 감소시키기 위해 각 업무들을 동시다발적으로 진행해 제품개발을 하는 방식.

 ◇GE(Guest Engineering)=부품업체가 개발 초기부터 설계목표 및 기본 설계 사항 설정에 참여해 부품의 양산 이행시 문제점을 크게 줄임으로써 조기 품질 확보와 개발기간을 단축시키는 기술.

 ◇DMU(Digital Mock-Ups)=제품 디자인을 디스플레이 위에 실물과 똑같은 질감과 형상으로 구현해 클레이 모델 제작 등으로 소요되는 비용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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