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윤종용 http://www.sec.co.kr)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64화음을 지원하는 카메라폰(모델명 SCH-E250)을 다음주에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삼성전자의 64화음 스테레오 카메라폰은 휴대폰 양쪽에 2개의 고성능 스피커를 장착, 보다 생생하고 선명한 버추얼 3D 음향 및 스테레오 사운드를 지원한다. 휴대폰에 내장된 3차원 입체 벨소리는 벌이 날아가거나 기차가 지나가는 듯한 입체적인 음향효과를 실감나게 구현한다.
또 이 제품은 30만화소(VGA) 고화질 카메라 내장으로 최대 1000장까지 사진저장이 가능하며 최대 18장까지 연속촬영 및 음성을 포함한 동영상 촬영도 지원한다. 음성인식 기능을 강화해 인터넷 접속, 수신메시지 확인, 모닝콜 설정 등 총 11개 명령어까지 대폭 확대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을 시작으로 64화음 슬라이드 카메라폰, 64화음 폴더 회전형 카메라폰 등 다양한 64화음 제품을 출시해 국내 휴대폰 벨소리 시장 주도는 물론 카메라폰 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익종기자 ij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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