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EMC(대표 정형문)가 국내 협력업체 기술교육 강화를 위해 기존 EMC 솔루션센터에서 제공되는 오프라인 기술교육 프로그램과는 별도로 인터넷 기반의 온라인 기술교육 시스템인 ‘EMC iCC(internet Communication Center)’를 개설했다.
EMC iCC는 국내 협력업체를 위한 맞춤형 기술교육 프로그램으로 40여개 한국EMC 협력업체에서 일하는 200여명의 영업, 기술지원, 유지보수 서비스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를 위해 인터넷 교육솔루션 전문업체 와이아이티(대표 윤대석 http://www.why-it.co.kr)는 ‘인터와이즈 ECP(Enterprise Communication Platform)’ 솔루션을 기반으로 지난 4월부터 EMC iCC 시스템의 설계·구축을 진행했다.
EMC iCC는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인터넷 기반의 기술교육시스템으로 실시간 질의응답이 가능하고, 강의내용이 자동녹화되어 반복교육의 장점을 극대화했다. 한국EMC 협력업체 직원들은 ‘EMC iCC’ 홈페이지(http://emc.nextclass.co.kr)에 등록하여 기술교육강좌를 수강할 수 있으며 e메일을 통해 개별적으로 학습계획, 교육성과 등이 자동관리된다.
한국EMC는 올해 말까지 하드웨어·소프트웨어·서비스 제품들에 대해 12회 정도의 단기 기술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스토리지 전문지식과 기술경향에 대한 4주 과정의 장기 심화 기술교육 프로그램도 동시에 제공할 계획이다.
<신혜선기자 shinhs@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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