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논현동 한글과컴퓨터 본사 사옥이 프라임상호저축은행에 매각됐다.
한컴은 최근 실시한 공개 입찰에서 181억원에 응찰한 프라임상호저축은행이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한컴은 매각대금을 부채상환에 사용하고 남은 돈은 신규사업과 연구개발에 투자할 계획이다. 한컴은 또 오는 6월 21일께 서울 구의동 테크노마트로 본사를 이전할 예정이다.
<조윤아기자 forang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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