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랜드가 마이크로소프트(MS)의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인 ‘SQL서버 2000’의 개발자 에디션을 ‘볼랜드C#빌더’에 포함시켜 판매키로 했다.
볼랜드코리아(대표 최기봉 http://www.borland.co.kr)는 본사의 SQL서버 2000용에 대한 개발솔루션 지원전략에 맞춰 이달부터 C#빌더의 국내공급을 본격화한다고 3일 밝혔다.
C#빌더는 MS의 닷넷(.NET) 프레임워크를 위한 C# 개발환경을 제공한다. 이처럼 개발툴 분야의 선두주자인 볼랜드가 닷넷 프레임워크의 근간인 SQL서버 2000에 대한 지원을 강화함으로써 MS의 고객들은 비용효율적으로 DB 애플리케이션을 빠르고 효과적으로 개발·구축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한국MS도 SQL서버 관련 웹사이트를 통해 개발자들이 C#빌더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페이지를 만드는 한편 볼랜드코리아와 함께 공동 세미나를 개최키로 하는 등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SW 많이 본 뉴스
-
1
中 '저비용 AI' 딥시크 출현 충격파… 美 “AI의 스푸트니크”
-
2
'AI 지각변동' 中딥시크 창업자는 본토 출신 40세 컴퓨터전공 펀드매니저
-
3
메타, 올해 AI에 “최대 93조원 투자”…美기술 리더십 힘 보탠다
-
4
中딥시크 “사이버공격 받아 신규 이용자 등록 제한”
-
5
실리콘밸리서 '대중 봉쇄에도 中 AI, 美 맹추격' 평가 나와
-
6
애플, AI 부서에 36년 베테랑 엔지니어 투입…AI 성능 향상 최우선
-
7
국회 선정 글로벌 AI 100대 기업에 한국 0곳
-
8
챗GPT부터 에이전트까지…오픈AI, 서비스 다각화
-
9
“중국 딥시크 AI 모델, 미국 최고 모델보다 앞서거나 동등”
-
10
대학 연구자 62% “생성형 AI, 연구윤리 문제 될 것”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