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고객친화적 인터넷뱅킹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객들로 패널을 구성해 운영하는 ‘인터넷뱅킹 모니터링 제도’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인터넷뱅킹 모니터링 제도’란 고객의 입장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불만족스런 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고객들로 구성된 패널로부터 정기적으로 서비스 분석 리포트와 신사업 제안서를 접수받아 인터넷뱅킹 운영에 반영하는 제도다.
신한은행은 이날부터 25일까지 패널로 활동할 고객을 선정하기 위해 지원을 받는다. 지원대상은 20∼40대인 신한은행 인터넷뱅킹에 가입한 고객이며 다른 은행의 인터넷뱅킹 사용이 가능하고 인터넷 활용도가 중급 이상이어야 한다.
패널로 선정된 고객들은 오는 7월부터 6개월간 분기별로 신한은행과 다른 은행과의 인터넷 뱅킹 품질평가서를 제출하고 신규사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등 온라인상으로 각종 활동을 하게 된다. 은행은 각 제안서별로 심사하여 인터넷뱅킹 평가서는 최고 30만원, 신사업 아이디어 제안서는 최고 100만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신한은행측은 “고객이 사용하는 은행의 서비스를 직접 고객이 디자인하고 그 결과로 개선된 서비스가 제공된다면 은행과 고객과의 관계가 더욱 견고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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