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코리아(대표 박재하)가 플래시 기능을 내장한 듀얼폴더형 휴대폰(모델명 MS100)을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휴대폰은 그린·레드·실버 등 세 가지 색상으로 33만화소의 CMOS급 카메라를 내장, 플래시 기능으로 어두운 곳에서도 카메라로 보다 선명하게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이 제품은 26만2000 TFT 컬러와 40화음 오케스트라 사운드를 지원하며, 스마트칩 하나로 신용카드와 교통카드 등의 서비스를 구현하며 스팸메시지 차단기능으로 원하지 않는 메일의 전화번호나 문자를 입력해놓으면 자동으로 걸러진다.
모토로라는 자사 브랜드인 모토의 코드를 플래시 기능의 특징을 살린 ‘플래시모토’로 설정,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개성 표출의 욕구가 강한 대학생 등 20대 초중반의 디지털 계층을 집중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한편 이 제품은 슬림형 배터리를 기준으로 무게 80.22g에 크기 82×42×19.6㎜며, 표준형 배터리 장착시 165분 연속통화가 가능하다.
<김익종기자 ij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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