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과 개인휴대단말기(PDA)의 무선인터넷을 통해 대중교통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아로정보기술(대표 이왕석)은 ‘약도보기’ 서비스를 SK텔레콤 무선인터넷 네이트를 통해 2일부터 제공한다.
이같은 약도 서비스는 기존에도 있었지만 단순히 전자지도에서 한 부분을 잘라낸 것으로 지도와 차이가 없었다. 하지만 아로정보기술이 새롭게 선보이는 약도는 목적지 주변의 주요 건물과 교차로 등이 선별 표시됨으로써 작은 휴대폰 화면을 통해서도 위치찾기가 용이한 것이 특징이라고 아로측은 설명했다. 또 기존 지도나 약도에서는 볼 수 없었던 도로명, 교차로에서의 방향안내,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출구·버스정류장 등의 교통정보가 추가돼 길찾기에 적합하다.
아로정보기술은 오는 7월 KTF와 LG텔레콤을 통해서도 무선약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인진기자 ij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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