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 국내시장 진출 1년을 맞는 넥산코리아(http://www.nexsankorea.com)가 정영만 신임 지사장<사진> 체제로 조직을 정비하고 올해를 본격적인 영업 원년으로 삼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넥산코리아는 지난해 5월 지사 설립 이후 지금까지 방송송출서비스 전문업체 아루지코리아에 ATA보이2 장비를 공급한 것을 비롯해 최근 한국관광공사 백업시스템 전체를 공급하는 등 20억원 가량의 매출을 올렸다.
정영만 지사장은 “디스크 투 디스크 방식의 스토리지 솔루션 분야에서 제품 성능은 자신있다”며 “아직까지 ATA 기술에 대한 신뢰도가 낮아 시장 개화가 안된 만큼 시장을 개척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 사장은 넥산코리아 설립 전부터 업무협력을 논의해오던 한광옵토 기술연구소장직을 겸직하고 있으며 넥산테크놀로지 본사는 한광옵토의 생산부지를 중국으로 이전하는 대신 일부 생산라인을 이용해 국내 조립생산을 추진하고 있다.
넥산코리아의 주력제품은 ‘인피니SAN D2D’ 솔루션을 비롯해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 ATA, 아카이빙과 전자문서관리시스템(EDMS)시장을 겨냥한 ‘BEAST’, 저가형 디스크 장비 ‘베이비’ 등이다.
<신혜선기자 shinhs@etnews.co.kr>
SW 많이 본 뉴스
-
1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2
삼성SDS, 클라우드 새 판 짠다…'누리' 프로젝트 띄워
-
3
무슬림 해킹조직, 한국 정부 사이트 디도스 공격
-
4
삼성SDS, 병무청 행정 시스템 클라우드 전환 맡는다
-
5
전문가 50명, AI기본법 개정 머리 맞댄다
-
6
오픈AI, 코어위브와 클라우드 계약…MS와 결별 가속화되나
-
7
공공·민간 가리지 않고 사이버공격 기승…'디도스'·'크리덴셜 스터핑' 주의
-
8
마케터, 생성형 AI 의존 심화…사용자 신뢰 잃을라
-
9
산·학·연 모여 양자 산업 지원…NIA, 양자 클러스터 기본계획 마련 착수
-
10
[뉴스줌인]경기 침체 속 오픈소스 다시 뜬다…IT서비스 기업 속속 프로젝트 추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