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간 국경없는 전자상거래를 지원하게 될 한·일 e마켓플레이스 허브가 내달 초 개통된다.
한국전자거래협회(회장대행 김동훈)는 28일 지난 2001년부터 일본전자상거래추진협의회와 함께 추진해온 국제 전자무역 허브 한·일 e마켓플레이스허브(e-AMP)를 내달 5일 정식 개통하기로 했다.
e-AMP(http://www.eamp.co.kr)는 양국 기업간 원활한 정보교환 및 거래를 위해 한글과 일본어 2개국어로 지원되며 서버는 서울에 구축됐다. 이와 함께 산업별 B2B e마켓 연계사이트인 이비즈넷(http://www.ebiznet.or.kr)과 통합돼 일본 및 아시아지역 기업들이 국내 각종 e마켓플레이스에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한국전자거래협회는 e-AMP를 통한 거래가 국가간에 이뤄지는 국제무역의 성격임을 감안, 초기단계에서는 실적을 내는 데 주력하고 장기적으로는 아시아지역 전자거래 활성화를 유도하는 교두보로 육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한국전자거래협회는 개통 직후인 내달 11일 도쿄에서 일본전자상거래추진협의회와 함께 직접 ‘e-AMP 활성화를 위한 거래상담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협회 이영식 이사는 “양국 기업들이 전자거래에 대한 인식이 아직 높지 않아 단기간에 많은 거래가 이뤄지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본다”며 “양국 기업들이 e-AMP를 통해 많은 이점을 느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장기적으로 거래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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