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컴퓨웨어(대표 정갑성 http://www.compuware.co.kr)가 기업용 애플리케이션의 라이프사이클 전반에 걸친 성능관리방안을 제시, 최근 시각적 편차로 인해 접근방법이 제각각으로 전개되는 APM(Application Performance Management) 분야의 시장주도권을 장악하기 위한 행보를 시작했다.
이 회사는 27일 서울 반포동 JW메리어트호텔에서 국내 전산실무자 40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컴퓨웨어의 APM 솔루션 세미나’를 개최하고 애플리케이션 라이프사이클 성능관리기법을 소개했다.
특히 애플리케이션의 운영 및 테스트를 중심으로 하는 APM으로는 효율적인 총소유비용(TCO) 절감과 IT예산운용에 한계가 있다는 것이 컴퓨웨어 측의 주장이다. 근거가 희박한 추측 데이터를 사용해 태스크를 진행하던 데서 벗어나 실질적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확한 시뮬레이션을 진행해야 한다는 것이다.
정갑성 사장은 “애플리케이션 성능관리의 한 부분인 테스트에 대한 사용자들의 인식이 변하고 있다”며 “애플리케이션 테스트의 근거가 되는 데이터가 어디에서 오는지를 정확하게 확인하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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