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이 새로운 종류의 기업용 데스크톱을 선보였다고 C넷이 전했다.
이에 따르면 세계 PC시장에서 델컴퓨터와 HP에 이어 3위를 차지하고 있는 IBM은 21일(현지시각) 기업시장을 겨냥해 ‘싱크센터(ThinkCentre)’라는 데스크톱PC를 개발, 발표했다.
IBM은 우선 ‘싱크센터 S50’ ‘싱크센터 A50p’ ‘싱크센터 M50’ 등 3종을 선보이고 차차 모델 수를 늘려나갈 방침이다.
IBM의 한 관계자는 “싱크센터 PC는 이전 넷비스타 PC에 새로운 디자인과 ‘싱크밴티지’라는 신기술을 사용한 제품”이라며 “3개 모델 중 S50 데스크톱이 크기가 가장 작으며, A50p은 멀티미디어 기능이, M50은 레드햇과 수세의 리눅스 버전과 함께 출시되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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