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텍전자(대표 백승혁 http://www.unitec.co.kr)가 반제품 형식의 베어본PC와 그래픽카드, TV수신카드 등을 결합한 기획상품을 잇따라 내놓으면서 베어본PC 유통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 회사는 최근 대만 MSI사의 베어본 PC에 자사 그래픽카드인 ‘옵티무스’ 7500, 9000, 9100 LP 시리즈 그래픽카드를 결합한 신상품 6종<사진>을 선보였다.
베어본PC는 PC케이스와 주기판, 전원공급장치 등을 묶은 반제품 PC이며 유니텍전자는 기존 제품과의 차별화를 위해 자사 그래픽카드를 결합한 제품을 내놓았으며 각각 별도로 구매할 때보다 5∼10% 이상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이 회사는 곧 베어본PC와 자사 브랜드로 유통 중인 TV수신 카드를 결합한 상품을 내놓는 등 다양한 기획상품을 내놓을 계획이다.
<김태훈기자 taeh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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