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KDDI·NHK 지상파와 인터넷 융합한 휴대형단말기 개발

 일본 2위 이동통신서비스업체인 KDDI와 NHK방송기술연구소가 공동으로 지상파와 인터넷을 융합한 휴대형 단말기를 개발했다고 니혼코교신문이 20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KDDI와 NHK방송기술연구소는 지상파 디지털방송을 수신하면서 동시에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는 휴대형 단말기와 서버를 개발해 시제품을 내놓았다. 올 가을부터 시험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KDDI는 앞으로 민간방송사들과 제휴, 이 기술을 더욱 발전시켜 오는 10월 개시할 예정인 ‘cdma 1x EVDO’에서도 실현시킨다는 방침이다.

 <성호철기자 hcs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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