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 서울지역 상권을 겨냥한 전자·통신 전문쇼핑몰이 공식개장했다. 지난 주말 테크노에어포트몰은 옛 김포공항 국제선 청사에 3개 층으로 구성된 전자·통신 전문쇼핑몰 ‘테크노스카이시티몰’을 공식개장했다. 김포공항 종합개발계획의 일환으로 새롭게 들어선 테크노몰은 영화관·컨벤션센터 등 3개 단지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며 연면적 1만2000평에 450개 업체가 입주했다. 특히 3층에 들어선 통신매장은 서울지역에서 가장 큰 규모의 이동통신매장이며 가전 전문매장 등이 갖춰져 있다. <정동수기자 dsch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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