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산전(대표 김정만 http://www.lgis.co.kr)은 지난 1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액은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2% 늘어난 1900억원, 영업이익은 32.8% 감소한 192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8일 밝혔다. 또 경상이익은 15.8% 감소한 약 99억원, 당기순이익은 31.4% 감소한 약 28억원을 기록했다.
LG산전 관계자는 “이번 1분기 매출은 어려운 경영환경하에서 당초 계획에 비해 약 100억원을 초과 달성한 것”이라며 “이번 1분기 실적에서 현금유출이 없는 영업권 상각금액(118억원)을 제외할 경우 영업이익은 310억원, 경상이익은 217억원, 당기순이익은 146억원인 셈”이라고 말했다.
LG산전은 작년말 기준 6089억원이던 순차입금 규모도 지난 3월말 기준 5202억원 규모로 떨어뜨려 금융비용 부담도 경감됐다고 밝혔다.
<류경동기자 ninano@etnews.co.kr>
전자 많이 본 뉴스
-
1
'게임체인저가 온다'…삼성전기 유리기판 시생산 임박
-
2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3
필에너지 “원통형 배터리 업체에 46파이 와인더 공급”
-
4
삼성SDI, 2조원 규모 유상증자…“슈퍼 사이클 대비”
-
5
LG전자, 연내 100인치 QNED TV 선보인다
-
6
램리서치, 반도체 유리기판 시장 참전…“HBM서 축적한 식각·도금 기술로 차별화”
-
7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8
소부장 '2세 경영'시대…韓 첨단산업 변곡점 진입
-
9
'좁쌀보다 작은 통합 반도체'…TI, 극초소형 MCU 출시
-
10
비에이치, 매출 신기록 행진 이어간다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