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가 3년 이상 지나면 부품을 교체해야 할 일이 생긴다. 성능에 큰 지장이 없다면 반드시 새 것을 사용할 필요는 없다.특히 새 제품에 비해 30∼50% 저렴한 중고 자동차 부품 쇼핑몰을 이용한다면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좋은차닷컴(대표 남준희 http://www.goodbyecar.com)은 현재 등록된 부품갯수만 1만개를 넘으며 상태가 좋은 제품만 선별해 순정부품 가격의 절반 이하로 판매중이다. EF쏘나타의 경우 앞범퍼는 순정품이 16만7000원이지만 중고품은 7만원, 발전기는 각각 12만6000원과 5만원, 전조등은 5만3000원과 2만5000원, 문짝은 27만원과 12만원 등으로 중고부품을 40% 안팎의 가격에 구할 수 있다.
이 쇼핑몰에서는 판매용 자동차 중고부품 재고를 부품별, 차종별로 쉽게 검색할 수 있으며 필요한 재고 부품이 있으면 인터넷 혹은 전화로 주문할 수 있다.
소비자는 구매한 중고부품을 가까운 정비업체에 가져가 공임만 지불하면 수리할 수 있다. 또 중고부품을 구매해 싼 값에 장착할 수 있는 추천 정비점 목록도 찾아볼 수 있어 편리하다.
과거 행정당국에서는 차량안전을 고려해 중고부품 사용을 규제하기도 했지만 법개정으로 올해부터는 조향과 제동 관련 3가지 부품 이외의 모든 중고부품의 판매를 허용했다.
또 재활용을 통해 환경보호 및 자원절감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중고부품 사용을 장려하고 있다.
문의 (02)878-5259
<전경원기자 kwj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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