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대 온라인서비스 AOL이 일부 인스턴트메신저(IM) 서비스 기능을 유료화하기로 했다고 C넷(http://www.cnet.com)이 보도했다.
AOL은 자사 IM의 ‘스킨’인 ‘AIM익스프레션’을 다운로드하는 사용자들에게 월 1.95달러나 연 9.95달러를 받기로 했다. 네티즌들은 이 금액만 내면 AOL의 IM의 채팅창 등 스킨을 영화나 록밴드 콘서트 장면 등으로 자유롭게 바꿀 수 있다.
회사측은 이같은 움직임이 “새로운 수익원을 찾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면서 “온라인 광고시장 침체 및 가입자 둔증을 상쇄시킬 수 있는 원천으로 부상할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 AOL은 음성메일 서비스에 대해 월 5.95달러를 받는 등 서비스의 유료화를 시도해왔다. AOL 외에도 미국 업계에서는 야후, 마이크로소프트의 MSN 등이 서비스의 유료화를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허의원기자 ewh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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