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명의 컴포넌트기반개발(CBD) 소프트웨어(SW) 전문가가 탄생했다.
한국SW컴포넌트컨소시엄(회장 김홍기)이 지난 3월부터 진행된 ‘제1기 CBD 아키텍트과정’의 졸업시험을 통과한 22명에 대한 수료식이 13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비트교육센터에서 열렸다.
이 프로그램은 정보통신부 SW신기술인력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향후 졸업생들이 국내 CBD산업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SW컴포넌트컨소시엄은 앞으로 실무 중심의 CBD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연간 200여명의 CBD 아키텍트 및 프로젝트 매니저를 육성할 계획이다.
김홍기 회장은 “체계적인 교육내용과 엄격한 관리기준을 통과한 수료생들이 우리나라 컴포넌트 및 SW산업의 발전에 이바지할 인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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