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동통신은 올해 1분기에 8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같은 매출규모는 작년 동기대비 348%나 급증한 것이다.
회사측은 “작년 하반기에 시작한 인터넷복권, 쇼핑몰 및 전자상거래, 정보통신기기 판매 등 3개 신규사업이 호조를 보이면서 급신장한 매출구조를 갖추게 됐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서울이동통신은 1분기 8억원의 영업손실을 함께 기록했다. 이에 대해 회사측은 “상반기 내에 매출액 200억원 달성과 흑자전환 목표를 잡고 있다”며 이는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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