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게임퍼블리싱업체인 인포그램즈는 11일 국제적인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위해 전세계적으로 친근한 브랜드인 ‘아타리(ATARI)’를 사명으로 변경한다고 공식발표했다.
이에 따라 올해 최고의 대작으로 꼽히는 게임 ‘매트릭스’도 아타리로 출시되며 향후 인포그램즈의 모든 타이틀 역시 아타리라는 이름을 걸고 발매된다.
또 인포그램즈의 전세계 지사도 아타리로 바뀌게 되며 인포그램즈 코리아도 아타리코리아로 변경된다.
아타리는 한때 전세계 최고의 영향력을 발휘하던 미국 게임업체로 사업이 어려워지면서 90년대 말 인포그램즈에 흡수합병됐다.
프랑스 리옹에 본사를 두고 있는 인포그램즈는 그동안 비방디·유비소프트와 함께 프랑스계 3대 게임퍼블리싱업체로 꼽혀왔다. 그러나 지난해 극심한 경영 악화로 프랑스 본사 직원을 대폭 감원했으며 주요 인력과 사업을 인포그램즈 미국 지사로 중심으로 옮겼다.
<류현정기자 dreamshot@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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