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홈쇼핑(대표 정대종)이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우리홈쇼핑은 11일 성숙기로 접어든 TV홈쇼핑과 급성장이 예견되는 인터넷쇼핑몰 등 시장환경 변화에 따른 체질개선을 위해 기존 3본부 14팀을 3본부 1담당 20팀 체제로 개편했다고 밝혔다.
상품기획팀을 기존 1팀 체제에서 상품군별 4팀 체제로 확대했으며 기존의 e커머스 DM사업팀을 e커머스팀과 DBM팀으로 분리하고 인터넷쇼핑몰 분야를 크게 강화했다. 또 고객만족 경영을 위해 CRM팀을 신설하고 고객의 유형·성향별 데이터 분석을 통해 고객 요구에 맞는 상품개발·업무프로세스를 개선키로 했다.
우리홈쇼핑은 또 방송제작 업무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마케팅본부 산하에 방송담당을 신설했으며 18명의 특별 승진 및 승급 인사, 42명의 정기 승진 인사도 단행했다.
우리홈쇼핑 임채병 상무는 “이번 개편은 전문화되고 세분화된 팀 구성을 통해 상품 소싱력을 높이고 상품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의지”라며 “우수 MD를 지속적으로 채용하고 체계적인 육성을 위한 교육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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