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여름 날씨가 이어지면서 선풍기 등 여름상품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삼성홈플러스는 이달 1일부터 5일까지의 매출에서 선풍기는 지난주 대비 542%, 자동차 시트류는 170%나 늘었고 벽걸이형과 슬림형 에어컨도 각각 71%, 25% 증가했다고 밝혔다. 홈플러스는 여름관련 상품의 매출이 평소 대비 최고 5배까지 늘자 여름상품 발주를 늘리고 ‘여름상품 모음전’ 등 판촉행사를 앞당겨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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