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숍]인아웃게임

 5월 가정의 달 어린이가 가장 갖고 싶어하는 선물은 게임이다.

 테크노마트 8층에 자리잡은 게임매장 ‘인아웃게임’은 자녀들과 함께 들러 자녀 눈높이에 맞춰 선물 고르기에 안성맞춤인 곳이다.

 매장에는 콘솔용 게임 타이틀과 다양한 PC게임이 갖춰져 있다.

 친절한 점원이 권하는 어린이에게 적합한 상품은 닌텐도의 ‘게임보이 어드밴스’. ‘게임보이 어드밴스’는 기존 닌텐도의 ‘게임보이’에 익숙한 어린이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다. 3만2000비트의 화려한 그래픽과 32비트의 고성능 중앙처리장치(CPU)를 탑재한 게임기는 기존 ‘게임보이’보다 역동적이다.

 TV에 연결할 필요가 없고 게임보이 어드밴스용으로 나온 게임팩뿐 아니라 ‘게임보이 컬러’ 게임팩도 사용이 가능, 다양한 타이틀을 즐길 수 있다.

 게임파크의 ‘GP32’ 역시 TV에 연결할 필요없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고 PC를 통해 동영상을 내려받아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MP3 기능이 포함돼 음악듣기도 가능하다.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PS)2’나 마이크로소프트(MS)의 ‘X박스’ 등 콘솔게임 타이틀도 어린이 선물용으로 적당한 가정용 게임이다.

 지난 한일 월드컵 당시에 EA스포츠와 공동으로 매장을 월드컵 분위기로 연출했을 만큼 매장 디자인에도 신경을 쓰고 있다.

 특히 점원들이 게임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뒷얘기를 들려주는 것은 또 다른 재밋거리다.

 이 매장은 5월 한달간 게임 타이틀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예쁜 ‘24색 크레파스’와 ‘12색 연필’을 선물로 제공한다.

 ‘인아웃게임’은 지난 2일 김포공항의 스카이시티에도 제2매장을 열었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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