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정보통신(대표 김세규)과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및 한국HP는 7일 부산 롯데호텔과 21일 경주 웰리치 조선호텔에서 영남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웹서비스 적용 솔루션 세미나’를 공동으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기존 AS/400 사용기업의 최고책임자와 전산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최신 웹서비스 정보 및 마이그레이션 과정과 구축사례를 소개, 기업시스템의 웹 서비스로의 전환을 촉진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웹서비스의 도래와 기업환경 변화 및 기업시스템의 대응’을 주제로 울산대학교 김규년 교수의 강연과 신화정보통신의 ‘AM.NET’을 이용해 AS/400 환경에서 운영되는 기업시스템을 닷넷기반 신 시스템으로 자동변환하는 마이그레이션 과정과 구축사례를 소개하게 된다. 특히 오는 13일 국내에 출시될 예정인 차세대 닷넷 전략의 핵심제품인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 서버 2003’과 HP 서버 제품도 함께 소개된다.
신화정보통신의 정성현 부장은 “기존 IBM AS/400을 사용하는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웹서비스 도입의 중요성과 IT분야의 최신 경향을 소개하고 IBM AS/400 고객들에게 웹기반 서비스로의 전환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부산=윤승원기자 swy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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