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이찬휘 부장(48)이 2년 임기의 제19대 한국과학기자협회장에 당선됐다.
과학기자협회는 새로 개정된 정관에 따라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회장 선거를 실시한 결과 단독 출마한 이찬휘 후보가 유효 회원 295명 가운데 과반수인 160명의 찬성을 얻어 당선됐다고 1일 밝혔다.
이 회장은 연세대 천문기상학과를 나와 1984년부터 KBS와 SBS에서 20년 가까이 과학전문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2001년 5월부터 과학기자협회장을 맡아왔으며 현재는 SBS보도본부 부장으로 재직 중이다.
<이중배기자 jb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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